한국어를 너무 잘해서 신기한 뉴질랜드 농장의 현지인 가이드를 소개합니다.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뉴질랜드는 11월부터 2월 여름까지가 여행의 적기라고 합니다. 특히 뉴질랜드의 푸른 농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농장체험들은 낙농업 강국 뉴질랜드의 매력을 두배로 느낄 수 있는 여행 테마입니다.
◆ 실버스트림 알파카 팜스테이
뉴질랜드 남섬 캔터베리 지방에 위치한 곳으로 아름다운 풀밭을 누비는 알파카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약 200여 마리의 알파카가 있어 직접 만지거나 먹이를 주며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능 농장투어를 할 수 있는데요, 정원 안쪽으로는 욕실과 주방시설을 갖추고 최대 5명까지 수용가능한 코티지 2채가 있습니다.
◆ 마운트 후이아 팜스테이
뉴질랜드 북섬 중부 마나와투 지역에 위치한 이곳은 20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지닌 목장입니다. 부부가 35년간 목장을 가꾸어 왔다고 하는데요, 양털 깎기, 양몰이 등 소소한 농장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고 근처에 망가화라리키강, 랑기티케이강 등이 있어 수영과 송어 낚시도 즐길 수 있습니다.
◆ 스프레이 포인트 스테이션
뉴질랜드 남섬 말버러 지방의 와이호파이 계곡에 있는 곳으로 2200헥타르 규모, 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1900년대에 소몰이꾼들의 거처로 사용되던 이곳은 복원을 통해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장소로 탈바꿈하였는데요, 고즈넉한 운치와 해나 별을 보며 노천욕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욕조, 산악자전거, 와이너리 투어, 사륜구동차 목장 투어, 헬기 투어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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