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도시 14회 줄거리 재방송

지난 20일 방송된 공작도시 14회 줄거리에서 윤재희와 정준혁의 아들 정현우의 생모가 김이설이라는 사실을 윤재희가 알게 되어 충격을 받는 이야기가 담겼는데요, 극의 긴장감이 최고도에 다다른 만큼 시청률도 4.2%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합니다. 공작도시 14회 줄거리를 놓치신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작도시

 

공작도시 재방송

 

공작도시 재방송

 

 

 

공작도시 14회 줄거리

 

지난 공작도시 13회 줄거리에서 김이설이 윤재희에게 버림받은 후 정준혁을 칼로 공격하는 장면으로 마무리가 되면서 공포 분위기를 자아내며 마무리를 했었는데요, 14회 줄거리에서 이것이 김이설의 상상이었음이 밝혀지며 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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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김이설은 정준혁을 죽이고 싶은 마음으로 두 사람의 침실에 들어갔지만 단지 상상으로만 그렇게 한 것이고 현실에서는 정준혁이 침실로 숨어 들어온 김이설이 자신을 유혹한다고 착각해 오빠가 네 마음 다 알았다며 추파를 던집니다.

 

공작도시

 

하필 이들의 대화를 윤재희가 듣고 윤재희와 김이설의 관계는 걷잡을 수 없이 나빠지게 되는데요, 정준혁과 절대 헤어지지 못하는 윤재희와 두 사람을 어떻게해서든 갈라놓겠다는 김이설은 몸싸움까지 벌이며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그런 와중에 정준혁은 다른 여자와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있었고 이 사실을 모르는 윤재희는 김이설에 대한 분노만 극에 달합니다.

 

 

아들 현우는 윤재희의 속도 모르고 김이설에게 계속 친밀하게 대하고 두 사람이 친하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고 불편함을 느낀 윤재희는 김이설의 죽은 아이까지 언급하며 비아냥거림으로 대응합니다. 여기에 김이설의 도움을 받아 어렵게 찾은 그림을 미술관에 전시하면서 윤재희는 이 기회를 이용, 김이설을 카메라 앞에 서게끔 만듭니다.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되어 압박감을 못 견딘 김이설이 결국 윤재희에게 자신이 떠나겠다며 백기를 들었지만 윤재희는 너에게 선택권은 없다며 매몰차게 응징합니다.

 

공작도시

 

결국 오도가도 못한 상황에 처한 김이설이 아이의 행방을 찾아 정준혁과의 과거를 폭로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는데 지난 회에서 며느리 윤재희에게 한 방 먹은 서한숙이 이를 알게 되면서 기회를 또 놓치지 않고 행동 개시를 시작했습니다.

 

공작도시

 

김이설이 아이를 찾는다는 정보를 입수한 서한숙은 고선미에게 김이설을 도와주라는 지시를 내렸고 윤재희는 현우의 생모가 찾는다는 말에 긴장하며 그녀를 만나러 갔는데 그 자리에는 김이설이 앉아 있었고 테이블 위에 놓인 현우 관련 서류와 사진이 모든 비밀을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충격에 휩싸인 윤재희와 김이설 앞에 현우의 손을 잡고 서한숙이 등장하며 공작도시 14회 줄거리는 세 여자 사이의 긴장감이 극에 달하는 엔딩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공작도시

 

지금까지 공작도시 14회 줄거리를 정리해 봤습니다. 공작도시는 재벌가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등장인물들의 치열한 욕망을 담아낸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공작도시의 기획의도를 보면 선량한 주인공이 거대악을 물리치는 이야기를 더 이상 판타지가 아닌 희망으로 담아내겠다는 의도가 들어 있는데요, 공작도시의 줄거리가 회를 거듭할수록 희망보다는 어두운 정재계의 이면을 비판하는 색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공작도시가 총 20회로 기획되었으니 이제 6회 정도가 남은 셈인데, 나머지 줄거리에서 과연 드라마가 의도한 주제가 드러나게 될지 공작도시 다음 주 방송을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재방송 원작 등장인물

 

쇼윈도 여왕의 집 14회 줄거리 시청률 재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