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르파티 드라마 몇부작 재방송

SBS에서 '불새 2020'의 후속으로 4월 12일부터 방영 중인 아침 연속극 '아모르파티 - 사랑하라 지금'의 시청률이 지난 9월 7일, 8일 처음으로 7%대를 기록하며 순항 중입니다. 아모르파티 드라마의 1화 시청률은 3.7%로 역대 아침드라마 중 가장 낮은 수치였지만 전작의 부진 등 영향에서 벗어나 점점 시청률이 오르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아모르파티 드라마 소개

아모르파티 드라마

아모르파티 드라마는 가족이 전부인 여자와 성공이 전부인 여자, 두 극과 극의 여자가 벌이는 치열한 갈등과 인생 2막 리셋을 위해 절망을 딛고 다시 일어서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힐링 드라마입니다.

방송 시간 : 평일 오전 8시 35분 ~ 9시 10분
방송 기간 : 2021년 4월 12일 ~ 2021년 10월 1일 (예정)
방송 횟수 : 120부작
연출 : 배태섭
극본 : 남선혜
출연 : 최정윤, 안재모, 배슬기, 박형준 등

아모르파티 드라마 인물관계도

아모르파티 드라마 인물관계도

아모르파티 드라마 몇부작

2021년 4월 12일에 첫 방영을 시작한 아모르파티 드라마는 총 120 부작으로 기획되었으며 마지막 회가2021년 10월 1일 방송될 예정입니다. 연출을 맡은 배태섭 프로듀서는 SBS 드라마 '사랑도 미움도', '아들 찾아 삼만리', '여자를 몰라', '열애', '나도 엄마야' 등을 연출했으며 극본을 쓴 남선혜 작가는 중국 드라마 '오로라를 찾아서', KBS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등을 집필했습니다.

아모르파티 드라마 재방송

아모르파티 드라마 재방송

아모르파티 재방송은 SBS와 SBS플러스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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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 파티 - 사랑하라,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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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wavve)

지난 106회 방송에서는 수감된 강유나가 동료 재소자들에게 물세례와 따귀를 맞고 집단 따돌림을 당하는 등 처절한 수모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재소자들은 강유나가 라라 그룹 회장인 것을 알아보고 여기는 네가 놀던 라라 놀이터가 아니라며 핀잔을 주고 강유나는 구석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늘이는 연희와 재경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가슴 아파하고 재경이 연희에게 하늘이가 엄마를 많이 걱정하는 것 같다고 말하자 연희는 하늘이 입양에 대해 강유나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걱정했습니다. 이날 재경과 연희는 혼인 신고를 하면서 마무리를 해 강유나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아모르파티 드라마

107회 방송에서 도연희는 강유나를 보러 면회를 가 재경씨랑 정식으로 합쳤다고 고백하고 화가 난 강유나는 당신들 결혼을 왜 밝히는 거냐며 소리를 지릅니다. 도연희는 재경과 하늘이를 입양하게 허락해 달라며 친권을 포기해 달라고 강유나에게 부탁합니다. 나중에 도연희는 하늘이가 강유나에게 '엄마 보고 싶다'라고 쓴 편지를 우연히 보고 가슴 아파합니다. 장 회장과 고여사는 준호의 계획이 뭔지 몰라 궁금해하고 회장으로 임명된 서민구도 준호에게 계획이 뭔지 알려달라며 걱정합니다. 준호가 계속 말을 아끼자 답답해진 고여사가 준호의 서재를 뒤져 서랍 속에서 케냐행 비행기표를 발견하고 충격을 받습니다. 고여사는 비행기표를 장 회장과 장준희에게 보여 주며 '네 오빠 여길 떠날 생각인가 보다'며 울먹입니다. 다음 화에서는 강유나가 도연희에게 하늘이의 입양을 허락해 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아모르파티 드라마

아모르파티 드라마는 초반부터 불륜 장면이 나오는 등 전형적인 막장 드라마라는 평가도 많습니다. 그러나 전개가 매우 빠른 편이고 어느 정도 고정 시청자가 생겨 중반부부터는 5%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얼마 전 아침드라마로는 드물게 시청률 7%를 달성하였습니다.

아모르파티 드라마

아모르파티 드라마는 내용상 초반부에는 악역 비중이 많고 고구마 전개가 이어져 시청자들의 불만도 많았으나 중반부로 가면서 사이다 전개가 늘어나고 있고 아침드라마 치고 화제성도 좋아서 다시 보기 영상 조회수도 1만이 넘는 등 후반으로 갈수록 뒷심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아모르파티 드라마의 후속작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보통 드라마가 종영되기 두세 달 전에 후속작이 발표되는데 아모르파티 드라마도 전작 종영 5주 전에야 발표한 것을 미루어 보면 SBS가 유일하게 지키고 있는 아침 드라마를 존속시킬지의 여부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