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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넷플릭스 공개

by storywriter 202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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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부터 설강화 : snowdrop의 후속으로 JTBC 토일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의 소개글을 보면 마치 기상예보를 하는 듯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라고 나와 있는데요, 왜 제목에 잔혹사라는 말을 썼는지 문득 궁금해지게 되었는데 1회 줄거리가 공개되고 보니 조금 이해가 될 것도 같습니다. 넷플릭스에서도 함께 공개된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드라마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기본정보

 

장르 : 오피스, 로맨스
방송 시간 : 토, 일 오후 10:30
방송 기간 : 2022년 2월 12일 ~ 2022년 4월 3일 (예정)
방송 횟수 : 16부작
연출 : 차영훈
극본 : 선영
출연 : 박민영, 송강, 윤박, 유라 등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등장인물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인물관계도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1회 줄거리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1회 줄거리의 핵심 사건은 기상청의 공개 사내커플인 진하경과 약혼자 한기준의 파혼이었는데요, 이유는 한기준이 채유진과 동침을 하는 장면을 진하경이 목격하게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진하경과 한기주는 다음 달 결혼 예정인지라 이 날 한복집에서 만나기로 되어 있었는데 한기주는 컨디션이 안 좋다며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진하경의 어머니인 배여사는 한기주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며 진하경을 점집으로 데려갑니다.

 

점집에서 나온 진하경은 죽을 사들고 한기주의 집에 갔는데 비밀번호가 바뀌어 있었습니다. 진하경은 엄마가 또 몰래와서 그랬나 하며 오히려 미안해하면서 곧바로 출근했고 기상청에 도착한 후 우박 확률이 있다는 보고를 받게 되지만 확률이 낮다며 5프로 되면 다시 얘기하라고 원칙적인 태도를 고수했습니다.

 

 

기상청의 또 다른 커플인 이시우는 차를 샀다며 채유진을 카페에 데리고가 데이트를 하면서 우박 신호를 잡았다고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채유진은 내내 시큰둥한 반응을 보입니다. 그러던 중 실제 우박이 내리자 이시우는 기뻐하며 바로 수도권청으로 복귀했는데 본청은 난리가 난 상황이었습니다. 우박 신호를 놓친 것에 대해 고봉찬이 분노하고 있었고 총괄담당인 최과장은 스트레스를 받고 심장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실려 갔습니다. 갑작스럽게 총괄 대리가 된 진하경은 한기주가 동창모임을 또 혼자 가야겠냐며 서운해하자 2주 만이라니까 그동안만 좀 미안하자며 남자 친구를 달랬습니다.

 

 

이후 혼자 산에 오른 이시우는 강원 지역의 구름을 보고 3시간 뒤 호우를 예측하면서 호우주의보를 내려야 한다며 열변을 토했으나 진하경은 확률이 낮다며 한 타임 더 지켜보겠다고 거절합니다. 이시우는 신석호와의 친분을 이용해 독단적으로 특보를 내려버렸고 뒤이어 진하경과 통화를 하며 아무리 결혼 준비로 바쁘다지만 우박 예보 놓치는 건 문제 아니냐며 오히려 진하경을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진하경이 이시우와 설전을 벌이는 사이 밖에서는 실제 호우가 내렸고 때마침 핸드폰을 확인해보니 결혼 준비를 위해 예약한 모든 것들이 취소됐다는 문자가 대거 와있는 것이었습니다. 심상치 않음을 느낀 진하경은 한기주의 집으로 갔는데 한기주는 다른 여자와 함께 침실에 있었고 동시에 이시우도 여자 친구인 채유진에게 이별 통보를 받게 됩니다. 두 달 뒤 한기주는 파혼에 대한 위자료로 신혼집을 주겠다고 한 약속을 어기고 말도 없이 가전을 다 챙겨 나갔고 아파트도 반씩 나누자며 진하경을 어이없게 만들며 파란을 예고했습니다.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넷플릭스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기상청을 무대로 한 만큼 일단 소재면에 있어서 독창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안방극장에서는 최초로 다루는 것인지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기에는 충분한 시작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가 매일 관심있게 찾아보는 날씨를 누구보다 발 빠르고 정확하게 예보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기상청 사람들의 직장 이야기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공개 사내 연애의 끝, 이를 뒤이어 계속해서 기상청에서 마주쳐야 하는 커플들의 잔혹한 로맨스와 새로이 탄생하는 사랑의 기류 등 생각보다 로맨스를 날씨로 표현하는 것이 어색하지 않은 듯합니다.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1화에서 이미 커플들의 파경으로 시작을 했기 때문에 2화에서 어떻게 이들이 상황에 대처하게 될지 자연스럽게 궁금해질 수밖에 없을 듯한데요, 일요일 저녁에 방송될 드라마의 내용을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1회를 놓치신 분들은 넷플릭스에서 시그널이라는 부제목으로 공개가 되어 있으니 감상하시기를 추천합니다.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의 드라마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는 정보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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