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촬영장소 넷플릭스 공개

8월 28일 첫 방영된 갯마을 차차차의 인기가 벌써부터 뜨거워질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요, 드라마의 배경이 된 바다 마을의 동화 같은 풍경이 코로나로 지친 시청자들의 마음을 힐링시켜 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작년 인기드라마였던 ‘동백꽃 필 무렵’에 이어 tvN의 새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또한 새로운 드라마 촬영의 메카가 된 포항에서 촬영했습니다.

갯마을 차차차

 

갯마을 차차차 촬영장소

주요 촬영 장소는 남구 구룡포읍과 북구 청하면, 장기면 양포리 일대인데요, 신민아와 김선호의 신선한 케미로 촬영장소가 더욱 관심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작품 속에서 등장하는 ‘공진’은 가상의 장소이고요, 실제 촬영장소가 포항인 것입니다. 이 지역 커뮤니티에는 배우들의 촬영 목격담이 끊이지 않고 있죠. 주요 촬영장소 중 청하시장과 청진 3리 마을회관, 월포해수욕장과 구룡포 해수욕장은 드라마 세트장 만들기에 한창입니다. 드라마 속 ‘공진 고급 세탁소’, ‘공진 문구’, ‘공진 쌀 잡곡’ 등은 실제 장소가 아닌 세트장의 일부입니다. 갯마을 차차차의 촬영장소는 이뿐만이 아닌데요, '청하파출소', '포항북부경찰서' 건물 외관에서도 촬영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건물들은 드라마의 레트로 감성에 가장 들어맞는 장소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갯마을 차차차 촬영장소

 

드라마 속 바다 마을 공진은 혜진과 두식의 인연이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지만 그곳의 순박한 동네 사람들의 희로애락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드라마의 스토리상 사람 냄새나면서도 푸근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진 마을이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촬영장소로는 적격이었던 셈이죠. 일부 세팅을 추가해 바다 마을 공진이라는 새로운 공간을 창조해 낸 것인데요, '갯마을 차차차’ 속 무공해 청정 바다 마을 공진은 이렇게 탄생된 것입니다. 갯마을차차차의 촬영장소 포항의 아름답고 푸른 바다는 앞으로 주말 마다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갯마을 차차차 촬영장소

갯마을차차차 원작

갯마을 차차차의 원작은 영화 ‘홍반장’입니다. 영화에서 김주혁이 맡았던 홍두식 역을 김선호가, 엄정화가 연기했던 혜진 역을 신민아가 맡았습니다. 김선호와 신민아라는 새로운 케미가 선사할 신선함은 물론 오랜만에 로코로 돌아온 신민아에 대한 기대도 한층 높아지고 있죠. 신민아는 혜진이라는 캐릭터가 자신과 많이 닮았다고 생각해 캐릭터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갯마을차차차 넷플릭스 공개

드라마는 소위 도시의 잘 나가는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이 우여곡절 끝에 ‘공진’이라는 작은 바닷가 마을에 내려와 동네 백수인 홍반장(김선호)을 만나고 티격태격 다투다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벌써부터 드라마의 팬이 된 분들에게는 희소식이죠. 갯마을 차차차가 넷플릭스에서도 공개된다고 합니다. 첫 방송을 통해 도시에서 내려온 혜진이 낯선 바다 마을에 첫 입성을 하고 어떤 사건들이 펼쳐지게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한껏 고조된 상황인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1화는 지금부터 바로 보실 수가 있으니 본방송을 놓치신 분들은 넷플릭스를 통해 드라마의 재미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