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신화의 김동완이 JTBC '신화방송' 스피치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서운한 점이 많다고 털어놨습니다.
동완을 서운하게 한 첫 번째 시민은 단골 국숫집 주인. 그는 "음식을 먹는 중에 '알아봐주니 좋지?'라고 자꾸 말을 거시면 소화가 잘 안 된다"고 불만을 얘기했습니다.
두 번째는 일본인이었습니다. 김동완은 "신촌에서 일본인이 '치사이(작다)', '칫챠이(조그맣다)'라고 수군거리는 걸 들었습니다. 일어 공부를 했기 때문에 다 알아들었다" 작다는 건 인정하겠지만 '조그맣다'는건 너무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 바지를 사고 난 뒤 길이 수선해주겠다고 친절히 안내한 점원과 딱 맞는 신발을 권한 종업원에게도 '내가 가는 수선집이 따로 있다', '딱 맞는 신발을 사면 키높이 깔창을 깔 수가 없다'고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김동완이 그동안 쌓인 서러움을 소리 높여 털어놓는 동안 '신화방송' 녹화장은 웃음바다가 됐습니다.
2022.04.24 - [STORY] - 내 인생이 망했다고 느껴진다면
2022.04.23 - [STORY] - 악마가 신에 대해서 말하기를
2022.04.23 - [STORY] - 이혼 전문 변호사가 가장 많이 바람난다고 꼽은 '불륜' 관계
2022.04.23 - [STORY] - 저는 55세 비혼 여자입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시회 다녀와서 한잔하는 남자 연예인들 (0) | 2022.04.24 |
---|---|
어느 두 남자 연예인들의 특이한 관계 (0) | 2022.04.24 |
내 인생이 망했다고 느껴진다면 (0) | 2022.04.24 |
악마가 신에 대해서 말하기를 (0) | 2022.04.23 |
이혼 전문 변호사가 가장 많이 바람난다고 꼽은 '불륜' 관계 (0) | 2022.04.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