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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한두 마디를 듣고 그 설명을 고스란히 그림이나 사진으로 묘사하는 인공지능이 등장했습니다.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면 그 사람의 얼굴 생김새를 추측해 그리는 인공지능도 주목 받습니다.
미국 인공지능 개발 기업 ‘오픈AI(OpenAI)’가 개발한 사진 인공지능 ‘DALL-E 2’는 특정 문장 한두 마디를 입력하면 이를 토대로 사진이나 그림을 만듭니다.
인공지능 기술 개발 기업 엔비디아가 이와 비슷한 기술 ‘GauGAN2’를 공개한 적이 있는데 문장을 듣고 그대로 사진으로 만드는 인공지능입니다. 오픈AI의 DALL-E 2는 엔비디아의 GauGAN2보다 사진을 더 선명하게, 고해상도로 만듭니다. 배경 흐림, 빛 묘사 등 고급 사진 기술도 넣었습니다.
DALL-E 2는 문장을 듣고 사진에 피사체를 추가하거나, 사진의 구도를 바꾸는 능력도 가졌습니다. 방 사진을 인식한 후 DALL-E 2에게 ‘방 구석에 노란 색 소파’라고 입력하면 그대로 표현합니다. ‘방 왼쪽 구석’을 입력하면 방 사진에는 없는 구석을 스스로 묘사합니다. 단, 복잡한 문장이나 표현은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림자나 빛의 방향을 다소 어색하게 표현할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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