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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인류 유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인간생태학을 연구하는 칼 필레머 코넬대 교수가 삶에 대한 그들의 조언과 지혜를 수집하기 위해 65세 이상, 총 1500명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했습니다.
"당신의 삶을 되돌아봤을 때, 가장 후회하는 점은 무엇입니까?
가장 많은 답변은
"너무 걱정하며 살지 말 걸 그랬다“입니다.
응답자들은 '시간'을 가장 소중한 자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는 상황, 일어난다고 해도 우리가 어떻게 해 볼 수 없는 상황에 대해 고민한다는 건 귀중한 자원을 낭비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걱정은 실제 스트레스 요인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발생합니다. 결국 우리는 실질적인 고민 대상이 없음에도 걱정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할 부정적 상황을 예상하고 고민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 다시 나도 모르게 걱정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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