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멘 델오레피스 (Carmen Dell'Orefice)
미국 모델, 배우
1947년 15세 때 보그 표지를 장식했으며 그 때부터 모델 일을
하기 시작
패션 업계 최고령 모델
출생 : 1931년 6월 3일 (92세), 미국 뉴욕
키 : 180cm
가장 최근에 sns에 올라온 사진들
젊은 시절 모습
패션모델은 20대에 전성기를 맞고 30대에 접어들면 수명이 끝나는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입니다. 사실상 세계 4대 컬렉션(파리, 밀라노, 런던, 뉴욕 패션위크)에서 30대 모델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런데 지난 1월 말 파리 패션위크에서는 공식이 완전히 깨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컬렉션 중 가장 럭셔리한 프랑스 파리 오뜨 꾸뛰르 패션위크의 중국 디자이너 궈페이쇼에서는 백발의 88세 모델 카르멘 델 오레피체가 쇼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살아있는 가장 오래된 활동적인 모델로 알려진 카르멘 델 오레피스는 1931년생으로 배우 신구보다 5살 더 많습니다.
카르멘 델 오레피스는 178cm의 키에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1946년 보그의 표지모델로 10대 때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롤렉스, 델보, 샤넬 등 수많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모델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그중 샤넬 화보는 20대와 함께 찍었음에도 아흔을 바라보는 델레피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만 보여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과거 인터뷰에서 그녀는 자신의 직업에 대해 "나는 105세가 될 때까지 모델 일을 할 생각이며, 그 때 다른 직업을 좋아한다면 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피날레 무대에서 크리스탈과 레이스로 장식된 붉은 드레스를 입은 카르멘 델 오레피스는 젊은 남성 모델들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여왕을 연상케 했습니다.
상징적으로 모델을 영입해 화제가 됐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카르멘 델 오레피스는 20대 모델들과 경쟁해도 뒤로 밀릴 수 없는 아우라를 가진 모델입니다.
70년 넘게 모델 일을 해온 카르멘 델 오레피스는 "105세가 될 때까지 모델 일을 하겠다"고 공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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