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싸인 No.1

배우 최민수의 친필 사인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최민수는 '가오남', '몸을 지배하는 자' 등의 수식어로 불리는데요, 의외로 엉뚱하고 재치 넘치는 모습으로 때로는 웃음을 전합니다.

그의 실제 성격 또한 이미지와는 달리 상당히 다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팬들로부터 사인을 해달라거나 사진을 찍어달라는 요청을 받으면 항상 즐겁게 응대한다고 하네요.

최민수의 친필 사인이 한 식당에 걸린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여느 연예인들의 싸인과는 달리 전사처럼 생긴 남자가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 마치 사극에 나오는 최민수와 닮은 것 같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최민수가 하루에 한 번만 사인을 한다, 사인하는데 3분이 걸린다, 식당 주인이 액자에 넣을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싸인에 영혼이 담겼다며 극찬하는 분위기입니다.

한편 최민수(61)는 그림을 따로 배운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 전시회까지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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