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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개그맨 조세호 열애설에 대한 소속사의 해명

by storywriter 202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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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조세호가 최근 SNS에 '눈 깜빡일 시간에 너 한 번 더 보고 싶다' 등의 멘트를 적은 메모장을 캡처해 공유하자 네티즌들은 열애 중임을 암시하는 듯하다며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게시물을 연일 올리고 있어 열애설이 불거지자 소속사가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의 입장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럽스타가 아니라 꼴값이라는 건데요, 조세호의 글귀들은 '럽스타그램'이 전혀 아니며 최근 출연한 '미노이의 요리조리' 유튜브 콘텐츠의 영향을 받아 비슷한 글귀를 쓰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세호가 쓴 게시글은 마치 연애 중인 상대에게 말하는 듯 하기 때문에 동료 지인들은 "누구", "심쿵 호세", "사랑에 빠진!" 등 조세호의 상대를 궁금해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조세호가 올린 멘트는 '오늘도 어깨운동 열심히 할게, 너 좀 더 편하게 기댈 수 있게', '자음과 모음 중 딱 한 개씩만 가질 수 있다면 ㄴ,ㅓ 너',  "기상청 (하트)", '왜 이렇게 날씨가 좋지? 아 너 생각하고 있었구나' 등 의미심장한 글들이 많습니다.

 



이를 보고 배우 안보현은 "싸이 감성인가", 유병재는 "내용은 뭐라고 안 할 테니 여백이랑 정렬만 맞춰주시면 안 돼냐"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습니다.

조세호의 소속사인 이미지나인컴즈 측은 예전에도 '조세호의 꼴값'이라는 타이틀로 SNS에 올렸던 적이 있는데 최근 글들도 그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봐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세호가 당시 올린 '조셉의 꼴값'은 지난 1월부터 공개된 총 3편의 시인데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랑'에 관한 책을 집필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조셉의 꼴값' 시리즈 탄생 비화는 당시 조세호가 사랑이라는 단어를 좋아해서 관련된 내용을 끄적이는 걸 좋아하는데 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유재석에게 메모를 보여줬고 책 제목으로 '내 나이 마흔 살, 이제 사랑의 ㅅ을 알게 됐다'로 정하려한다고 하자 유재석이 '꼴값'이 좋겠다고 말해 탄생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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