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급 시계브랜드 오메가와 협업 상품 '문스와치'를 구하기 위해 전 세계 스와치 매장이 일대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발매 직후 중고거래가도 최소 3배 이상으로 형성됐습니다.
스와치는 지난 26일부터 전 세계 매장에서 오메가와 협업한 제품 '문스와치'를 판매했는데 두 브랜드는 모두 스와치그룹 산하 시계 브랜드입니다. 매장마다 소량으로 판매되는 탓에 소비자들이 제품을 확보하기 위해 수 많은 사람들이 매장 앞에 줄을 섰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대기 인원끼리 몸싸움이 벌어지면서 판매가 중단되는 사태도 일어났습니다.
문스와치는 스와치가 오메가의 문워치를 오마주한 제품입니다. 문워치는 1969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유인우주선 아폴로 11호와 함께 역사적인 달 탐사 여정에 동행한 시계이자 롤렉스와 함께 명품 시계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신품 가격은 900만원이 넘습니다.
문스와치는 문워치 디자인에 바탕을 두고 11개 행성(태양, 수성, 금성, 지구, 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이미지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했으며 제품의 색상은 각 행성의 이미지를 상징합니다.
900만원이 넘는 오메가의 문워치를 30만원의 문스와치를 통해 대리만족할 수 있는데다 문스와치 다이얼에도 큼지막하게 오메가 로고를 새겨 협업제품임에도 오메가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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