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ORY

그 겨울 바람이 분단다

by animal keeper 2022. 5. 1.
반응형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2013년 2월 13일부터 4월 3일까지 SBS에서 방송된 16부작 드라마입니다. 일본드라마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이 원작이며, 최고시청률 15.8%를 기록했습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유년시절 부모로부터 버려지고 첫사랑에 실패한 후 의미 없는 삶을 사는 남자와 부모의 이혼과 오빠와의 결별, 갑자기 찾아온 시각 장애로 외롭고 고단한 삶을 사는 여자가 만나 차갑고 외로웠던 그들의 삶에서 희망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줄거리로 다루고 있습니다.

김규태 감독 연출, 노희경 작가 극본, 등장인물(출연진)은 오수(조인성), 오영(송혜교), 박진성(김범), 문희선(정은지), 왕혜지(배종옥), 조무철(김태우), 진소라(서효범), 장성(김규철), 이명호(김영훈), 손미라(임세미), 심중태(최승경), 김정현(한정현) 등이 나옵니다.

 


주인공은, 상처투성이 인물들입니다. 남자주인공은 유년의 버려진 상처와 첫사랑의 잔인한 실패로, 여자주인공은 부모의 이혼과 엄마와 단 하나의 형제인 오빠와 결별 후 시각장애로 찬란한 삶을 꿈꾸지 못합니다.

남자에게 삶은 그냥 연명이고, 여자에게 삶은 외롭고 고단함의 연속입니다. 그러나, 이들이 만나는 시점부터 극이 전개되는 내내, 설레고, 따뜻해지는 이유는, 그들이 그들도 모르게 끝없이 삶과 인간에게서 희망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장난처럼 되어버린 세상에, 사랑의 숭고함마저 농담처럼 흐르는 세상에서 퇴색되지 않은 감동과 환희, 숱한 의미가 넘치는, 사랑의 참된 의미를 찾아보려 합니다.

 

2022.05.01 - [STORY] - 3초 안에 숨은 동물을 찾아 보세요

2022.05.01 - [STORY] - 국내에 숨겨진 은하수 명소

2022.05.01 - [STORY] - 발리가 관광 휴양지로 사랑받는 이유

2022.05.01 - [STORY] - 20대 ~ 40대 평균연봉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