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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는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4대에 걸친 가문의 이야기를 그려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윤여정 외 3명의 배우가 주인공 '선자' 역을 맡았습니다. 시리즈 첫 회부터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12살 배우 유나.
그가 가장 지키고 싶었던 외동딸을 남겨둔 채 결핵으로 먼저 세상을 떠나는 장면은 크게 울지 않아도 깊은 슬픔이 전해집니다. 유나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은 이 장면은 "어린 선자와 수없이 울었다"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연기 비결을 묻는 질문에 유나는 추위 속에서 스태프들을 기다리며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집중했다고 합니다. 선자 역할에 들어가면 울지 말라고 해도 울 수밖에 없습니다. 선자의 마음을 이해하기만 하면 되었다고 합니다.
선자는 강한 여자, 어머니, 연인, 역사에서 살아남는 딸입니다. 배우 윤여정과 김민하가 아역으로 이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녀는 5살 때부터 연기를 배웠고, 7년차의 경력이지만 윤여정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긴장했습니다.
학교 수업도 밴쿠버와 안동, 부산을 오가는 촬영에 포함됐고, 올해는 학교 부학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이 시간을 견뎌야 나라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한 12살 배우는 "역사를 더 열심히 홍보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일본을 저주하는 드라마가 아니라 한국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드라마니까 재밌게 보고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
2022.05.07 - [STORY] - 꼬리가 있는 웰시코기
2022.05.07 - [STORY] - 내셔널 지오그래픽 레전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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