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잘 찍는 비결에 대해 수많은 전문 사진 작가들이 한결같이 강조하는 것은 '스토리텔링'입니다. 이야기가 담긴 사진은 마음을 끌어당기기 때문입니다. 한 장의 이미지를 보는 순간, 궁금증을 유발하거나 웃음짓게 하는 요소들이 가득 담겨있는 것이 진짜 좋은 사진이라는 말입니다.
대부분 여행은 유명한 장소나 해당지역의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다니기 때문에, 사진을 찍다보면 추억을 담아 온 것이 아니라 수많은 관광객의 모습을 담아온 형국이 됩니다.
따라서 찍고자 하는 피사체를 정했다면, 풍경과 인물, 음식 등 모든 것을 한꺼번에 담게 되면 시선이 각자 분산되어 산만해보이기 마련이므로 한 프레임 속에 해당 피사체를 중심으로 심플한 이미지가 되도록 찍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여행지의 다양한 장소에 따라 노출에 변화를 주면 감성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요, 예를들어 박물관이나 수족관처럼 어두운 실내 장소로 들어갈 경우 노출 보정값을 살짝 낮춰주면 더 운치있는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근사한 미술작품을 담을 때도 톤을 다운시켜주면 피사체의 집중도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반대로 밝은 실외에서 카메라는 빛의 양이 많은 것으로 파악해 톤을 어둡게 낮추려 하는데 이때는 노출 보정값을 높여주면 원하는 톤의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셔터를 누르기 전 노출 보정값을 조절해 찍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디카는 액정에 표시된 눈금 표시(노출 보정값)를 조절하거나 상단에 있는 노출 보정 다이얼을 활용하면 되고 핸드폰 카메라의 경우는 화면을 지그시 눌러주면 노출 보정이 활성화됩니다. 이후 화면을 누른 상태에서 위 아래 로 천천히 움직이면 노출 보정값이 조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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