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가 저축액의 두 배를 돌려주는 사업으로 다음 달 2일부터 참여할 청년 7000명을 모집합니다.
자산형성지원 사업인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만원/15만원을 2~3년 간 적립하고 서울시가 저축액의 100%를 같은 기간 적립해주는 것으로 만기 시 두배로 돌려주게 됩니다.
예) 월 15만원씩 3년 간 저축 ⇨ 본인 저축액 540만원 + 서울시 지원액 540만원 = 1080만원(+이자)
신청조건은 월소득 255만원 이하인 청년이며 연령은 만 18~34세입니다. 올해는 신청 문턱을 크게 낮춰 부양의무자 기준(부모·배우자 등)을 대폭 완화했다고 하는데요, 기존의 희망두배 청년통장의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였으나 올해는 신청가능 조건이 재산 9억원 미만, 연 1억원 미만(세전 월평균 834만원)이면 신청 가능하다고 합니다.
통장 가입 방법 : 우편이나 이메일로도 신청이 가능하며 6월 2일부터 24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가입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가입자에는 합리적인 금융소비를 위한 금융교육을 비롯하여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연계 프로그램, 1대 1 재무컨설팅, 심리지원, 집단상담 등의 서비스도 주어집니다.
‘꿈나래통장’ 신규 참여자 300명 모집
같은 기간 동안 서울시의 만 14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가구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꿈나래통장 신규 가입자도 모집합니다.
꿈나래통장은 만 14세 이하 자녀를 키우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하며 3자녀 이상일 경우 기준중위소득 90% 이하(4인 가구 월 460만원)까지 참여 가능합니다. 자녀 교육비 마련이 필요한 저소득 자녀가구가 3년/5년 간 저축하면 서울시가 저축액의 50%~100%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 비율은 기초수급자는 1대 1, 비수급자는 1대 0.5의 비율이며 3자녀 이상 비수급 가구의 경우는 월 12만원씩 5년 간 저축한다고 하면 본인 저축액 720만원에 적립금 360만원 등을 포함하여 최고 1080만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래통장 참여자는 오는 10월14일 최종 선정되며 서류심사, 소득재산조사, 신용조회 등을 거치게 됩니다. 선정된 가구는 먼저 약정 체결을 거친 후 11월부터 첫 저축에 나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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