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들 사이 자연스럽게 지나가는 숨은 녀석을 찾아보세요. 난이도 상!
목동을 도와 늑대에 맞서 양을 지키는 대형 목양견들은 어떻게 등장했을까요? 연구에 따르면 유럽 지역 개의 몸집은 지난 8천 년 ~ 2천 년 전 기간 동안 2배로 늘어났다고 하는데 이는 인간을 도와 늑대 등 천적과 싸우며 양과 염소 등 가축을 치기 위해서로 추정됩니다.
개가 가축화되기 시작한 것은 대략 3만 년 ~ 1만 5천 년 전 사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당시 개의 크기나 역할 등에 대해선 거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학자들은 당시 개의 크기는 늑대보다 작고, 주로 사냥을 돕거나 썰매를 끌었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개의 크기와 역할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변화했는지 알기 위해, 미국 연구진은 고대 에 발굴된 개 14마리의 유해를 분석했는데 이 개들은 신석기(구석기 후반)인 8천 년 전 ~ 2천 년 전까지 살았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오늘날 터키 지역으로 이주한 신석기 농경인들이 원래 그곳에 살지 않던 새로운 개를 데리고 왔는데 이 개의 몸무게가 약 15㎏ 정도로 오늘날 보더콜리와 비슷한 크기였다고 합니다. 약 6천 년 전(청동기 시대) 개들의 평균 무게가 17㎏으로 늘어났고 로마 시대에는 24㎏까지 늘었다고 합니다. 로마 시대 에 쓰여진 목축업 종사자를 위한 문서를 보면, 몸무게가 32㎏ 이상 나가는 대형견도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오늘날 유럽 지역의 양치기 개의 일종인 그레이트 피네레와 비슷한 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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