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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무서운 표정으로 사람들을 훔쳐보는 강아지의 정체

by storywriter 202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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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위에서 무서운 표정으로 사람들을 쳐다보는 강아지 '준벅(Junebug)'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준벅은 강렬한 인상을 가졌지만 몸무게 4파운드(약 1.8kg)의 작은 녀석으로 누구보다 넓은 마음씨를 가진 강아지입니다.

 


 준벅의 사진을 처음 제보한 트위터 유저는 "나는 여태 개를 무서워한 적이 없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공높은 담장 위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쳐다보는 준벅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준벅의 오싹한 표정이 담긴 이 사진은 순식간에 SNS에 퍼지며 입소문을 타게 됐습니다.

 



사진을 본 사람들은 준벅을 '악마', '조커', '광대' 등에 비유하며 무섭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준벅의 보호자를 추적한 결과 보호자는 사실 준벅이 표정만 으스스할 뿐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완벽한 천사'라는 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에 따르면 준벅은 사람들을 사랑하는 완벽한 천사 강아지라고 합니다. 또한 사람들 역시 직접 만나면 녀석을 사랑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준벅이 그렇게 높은 담장 위에서 바깥을 바라보고 있는 사연도 공개가 됐습니다.

 


그들의 뒷마당에 사생활 보호용 울타리가 있는데, 준벅이 울타리 너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보고 싶어 하기 때문에 가끔 준벅을 안아 바깥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그들은 사람들이 준벅을 무서워할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그저 귀여운 강아지이며 가족의 소중한 일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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