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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리스테린으로 발냄새 제거 후기

by storywriter 2022.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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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호흡기질환이기 때문에 리스테린이 바이러스를 죽이거나 증상의 발현을 느려지게 할 것이라는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구강청결제가 바이러스의 캡시드 바깥쪽을 둘러싸고 있는 막을 분해하는 데에는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과연 코로나19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보호 장벽도 허물 수 있을까요?

 

 

결론적으로 구강청결제는 바이러스의 막을 분해하거나 파괴할 수 있지만 코로나19를 퇴치할 수는 없습니다. 바이러스는 목구멍과 침샘에서 번식하는 것은 맞으나 이것이 감염의 주요 경로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일부 연구들에서 구강청결제가 침에 포함된 바이러스 수치를 줄이거나 파괴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지만, 이는 30초 이상 사용할 때만 관찰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연구 결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구강청결제의 사용은 권고되지 않으며 리스테린 회사 조차도 이에 대한 증거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구강청결제에 의존하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설령 목을 세척하는데 효과가 있어도 코로나바이러스는 목뿐만 아니라 코를 통해서도 감염이 되기 때문에 코에 남아 전염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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