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니스 1회 2회 줄거리

11월 5일부터 유미의 세포들의 후속으로 tvN에서는 금토 드라마 해피니스가 방송 중입니다. 해피니스는 감염병이 일상화된 뉴 노멀 시대에 일반 분양 아파트와 임대주택이 혼재한 신축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계급 간 차별과 그 속에서 발생하는 신경전을 그린 드라마인데요, 전염병이라는 배경이 코로나19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현실과 왠지 맞닿아 있는 것 같습니다.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해피니스의 1회 2회 줄거리와 등장인물 등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피니스 1회 2회 줄거리

 

방송시간 : 금, 토 오후 10:40 ~ 오전 12:25
방송기간 : 2021년 11월 5일 ~ 2021년 12월 11일 (예정)
방송횟수 : 12부작
장르 : 스릴러, 판타지, 액션, 공포
연출 : 안길호
극본 : 한상운
출연 : 한효주, 박형식, 조우진 등

 

해피니스 1회 줄거리

 

 

5일 티빙과 함께 tvN에서 방송된 해피니스 드라마 1회 시청률은 전국 평균 3.3%, 최고 4.7%였다고 하는데요, 이 날 방송된 1회 줄거리에서는 평범한 일상에 원인 불명의 신종 감염병이 파고들기 시작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상 징후를 보이는 감염자가 출몰하고 알 수 없는 두려움과 불안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감염병이 어떻게 발병, 전파되는지에 대한 미스터리를 핵심적으로 다루었습니다.

 

해피니스 1회 2회 줄거리

배짱 두둑한 경찰특공대 전술요원 윤새봄은 평소와 다를 것 없는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영리하고 우직한 강력반 형사 정이현과 이상한 현장을 목격하게 되는데요, 정이현은 이상 증상을 보이는 살인 용의자가 경찰특공대 교육생에게 약을 샀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이를 알게 된 윤새봄은 검거실적 점수를 채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곧바로 이종태 교육생을 찾았는데 이종태는 이성을 잃고 윤새봄에게 도저히 사람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달려듭니다.

 

 

 

한태석은 이종태가 감염병에 걸렸을 가능성이 크다며 미세하게 상처를 입은 윤새봄에게 조사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검사결과는 정상이었으나 특이점이 발견되어 한태석은 2주마다 검사를 권했고, 윤새봄은 뭔가 다르다는 걸 느낍니다. 이상 징후의 원인이 환각제 부작용이라고 의심한 정이현은 사건 현장에서 찾아낸 알약이 넥스트임을 알아내고 한태석을 찾아갔습니다. 정이현이 단순히 약 때문만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하자 한태석은 어제 괜찮았다고 오늘도 괜찮을 거란 보장은 없다는 미스터리한 대답을 남깁니다.

 

해피니스 과거 줄거리

해피니스 1회 2회 줄거리

고교 야구 유망주였던 정이현은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포기하고 답답한 마음에 옥상에 올라갔는데 뜻밖의 자살소동으로 오해를 받고 윤새봄을 만났습니다. 강렬한 위로를 전달한 윤새봄 덕분에 정이현의 인생은 바뀌게 되었고 그날 이후 두 사람은 13년 지기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윤새봄이 정이현에게 우리 결혼할까?라는 서프라이즈 제안을 하게 됩니다. 윤새봄은 정이현에게 너를 우습게 생각해서가 아니라 내 집에서 사는 게 꿈이었다, 너한테 마음이 있으니까 말하는 건데 네가 외모도 괜찮고 생활력도 강하다, 신축 아파트라 놓치면 후회한다, 나 같은 친구 없다고 설득했고 정이현은 윤새봄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해피니스 2회 줄거리

 

 

윤새봄은 아파트 장만을 위해 정이현에게 결혼을 제안한 사실을 이승영에게 털어놓습니다. 윤새봄은 내가 최고점을 받았는데도 점수가 모자라서 신혼부부 점수까지 받기로 했다며 어릴 때 나한테 사귀자고 해서 내가 그땐 거절했는데 아직 마음이 있는지 물어었더니 좋다고 하더라며 이승영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해피니스 1회 2회 줄거리

 

이사를 완료한 윤새봄은 옆집 주민 박서윤을 통해 일반 분양 사람들이 임대 주민들의 진입을 막기 위해 문을 막은 사실을 알게 됩니다. 분노를 느낀 윤새봄은 닫힌 문을 발로 차며 이렇게 막아두는 거 소방법 위반이니까 신고해도 된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습니다. 또 윤새봄은 이사 기념 떡을 돌렸는데 주민들은 윤새봄이 건넨 떡을 버리거나 문을 열어주지 않거나 밀가루를 안좋아한다는 등 퉁명스럽게 대했습니다. 게다가 임대주택 주민들이 헬스장을 이용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도해 윤새봄은 홈트하겠다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승영은 윤새봄에게 그때 교육생한테 긁혔던걸 무서워서 말을 못했는데 상처가 아물지 않는다며 고백했습니다. 윤새봄은 나도 긁혔는데 괜찮다, 검사 받고 쉬면 괜찮을 거라며 이승영을 위로하고 그를 의무사령부로 데리고 갔습니다. 이지수는 긁힌 게 아니라 칼로 그은 거 같다, 보기엔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사실 이승영은 윤새봄과 감염자를 제압하던 당시 목에 긁히는 상처를 입었는데 격리될까 봐 일부러 팔에 칼로 상처를 낸 것이었습니다.

 

해피니스 1회 2회 줄거리

 

격리소로 이송된 이승영은 윤새봄과 이지수 몰래 도망을 갔는데 알고 보니 그는 기자에게 돈을 받고 특종을 주기로 한 후 일부러 격리소에 잠입한 것이었습니다. 이승영은 감염자를 격리해둔 냉동 트럭을 찾아냈으나 빠져나오지 못하고 갇혀버리고 맙니다. 그곳에서 이승영은 격리된 중증환자들을 발견하고 촬영을 했고 윤새봄에게 전화를 걸어 "사람이 아니야. 전부"라는 말을 남깁니다. 이지수가 냉동트럭 문을 열라고 지시해 윤새봄은 열지 말라고 외쳤으나 트럭에서는 감염자들이 밖으로 빠져나오기 위해 발버둥을 쳤고 군인들이 필사적으로 트럭을 막는 사이 이승영이 냉동트럭 안에서 광인병에 감염된 모습으로 변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그런 와중 정이현은 부작용으로 판매가 중단된 폐렴 약을 불법 거래하던 일당을 쫓다 딜러의 트렁크에서 감염자와 마주치게 됩니다. 한태석은 감염자를 망설임 없이 그 자리에서 총으로 쏴 죽였고 정이현은 한태석에게 경찰 앞에서 사람을 죽이냐며 총을 겨눴습니다. 한태석은 이게 사람으로 보이냐며 냉정하게 대답해 긴장감을 고조시켰습니다.

 

해피니스 1회 2회 줄거리

 

해피니스 드라마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계층사회 축소판인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생존기를 그린 뉴 노멀 도시 스릴러라고 합니다. 심리 스릴러 장르를 한 차원 끌어올린 왓쳐를 함께 만든 안길호 감독, 한상운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한 드라마인데요, 해피니스 드라마 1회 2회 줄거리를 정리하고 나니 앞으로 드라마가 어떤 신선한 스토리로 흥미를 자극할지 기대가 됩니다.

 

 

해피니스 기획의도

해피니스 등장인물

해피니스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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