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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어사와 조이 1회 줄거리 등장인물

by storywriter 2021.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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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부터 하이클래스의 후속으로 tvN에서는 새 월화 드라마 어사와 조이의 방영이 시작되었습니다. 1회를 놓치신 분들은 드라마 정보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으실 것 같아 어사와 조이 1회 줄거리와 등장인물 등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어사와 조이는 엉겁결에 어사가 된 허우대만 멀쩡한 미식가 도령과 행복을 찾고자 하는 당돌한 조선시대 기별 부인의 '명랑 코믹 커플 수사 쑈'라고 하는데요, 조선시대와 암행어사라는 전통적인 소재를 미식가와 이혼녀라는 독특한 설정과 엮어 굉장히 특이한 코믹 사극이 완성된 것 같습니다.

 

어사와 조이 줄거리 등장인물

 

장르 : 사극, 로맨스, 코미디
방송시간 : 월, 화 오후 10:30
방송기간 : 2021년 11월 8일 ~ 2021년 12월 28일 (예정)
방송 횟수 : 16부작
연출 : 유종선
극본 : 이재윤, 김소이
출연 : 옥택연, 김혜윤 등

 

어사와 조이 1회 줄거리

 

 

어사와 조이 1회 줄거리에서는 김조이가 기별 공판을 받는 내용이 핵심적으로 다루어졌습니다. 김조이는 처음부터 이 혼인을 원한 적이 없다, 21살 때 얼굴도 모르는 남정네한테 시집온건데 23살이 되었고 지난 3년도 이미 분통하다, 그런데 억울하게 30년 더 사느니 남은 생을 김조이로 살고 싶다고 말합니다. 이에 시어머니 팥순이 거짓부렁이다, 양가 부모 허락하에 혼인한 것이라며 받아칩니다.

 

어사와 조이 줄거리 등장인물

 

그러자 김조이는 나에게는 김조이라는 이름이 있지만 시집온 후 이년, 저년으로 불렸지 내 이름으로 불린 적이 없다며 당차게 말했습니다. 계속해서 그녀는 남편이 노름빚 때문에 자모전을 들락거리고 있다고 폭로했고 남편 노추한과 시어머니 장팥순은 이를 부인했으나, 마을 사내들이 아무도 김조이를 위해 증인으로 나서지 않았습니다.

 

 

이에 사또는 증인을 데려오지 않으면 네 말을 믿을 수 없다며 김조이의 이혼 요구를 들어주지 않습니다. 장팥순은 네까짓 게 다시 안 기어들어오고 배기냐, 곤장 맞기 싫으면 냉큼 들어가서 저녁이나 해 놓으라며 막말을 퍼부었습니다. 하지만 김조이는 남편과의 이혼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친구 황보리를 찾아가 증언만 있으면 이혼 증표 나비를 받을 수 있다며 간절하게 부탁합니다. 황보리는 고민하며 나도 행복해지고 싶다고 애원하는 친구의 모습에 증인을 서 주기로 약속하게 됩니다. 하지만 황보리는 다음 날 나타나지 않았고 김조이는 이혼 기회를 날리자 분노하며 황보리의 집으로 찾아갔습니다.

 

 

어사와 조이 줄거리 등장인물

한편 라이언은 실종은 기본이고 목숨도 뺏길 수 있는 위태로운 일이라 모두가 꺼려하는 암행어사에 임명됐습니다. 마을에는 암행어사로 출두한 사람은 대부분 목숨을 잃는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았기 때문에 유능한 지명자들은 모두 암행어사 직을 거절했고 결국 라이언이 어사길에 오르게 된 것인데요, 라이언은 맛집 탐방을 위해 들른 개화골에서 수상한 사건을 마주하게 되는데 이것이 조이와의 첫만남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라이언은 한양과 가까운 경기도에 발령받고 싶었지만 충천도 지방으로 발령받아 육칠, 구팔과 함께 며칠을 걸어 충청도에 도착했습니다. 세 사람은 황보리가 운영하는 주막에 들러 하룻밤 묶으려 했는데 주인대신 친구인 김조이와 마주치게 됩니다. 라이언은 밥을 먹기 위해 '보리네 짜글이' 집을 찾은 것인데 마침 황보리를 찾아온 김조이와 첫 만남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라이언이 김조이에게 혹시 여기 주인장을 찾냐고 물었지만 김보리가 무시하자 화가 나서 사람이 말을 걸지 않냐며 소리쳤습니다. 사실 김조이는 라이언의 외모에 잠시 넋이 나갔으나 이내 정신을 차리고는 거지같이 생긴 사람들이 주인도 없는 집에서 뭐하냐며 친구 황보리를 찾아 나섰으나 황보리는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어사와 조이 줄거리 등장인물

 

김조이는 하루 전만 해도 아이를 가졌다며 행복해 했던 친구 황보리의 시신을 붙잡고 오열했고 시신은 장례 절차도 없이 바로 화장이 되었습니다. 사실 마을의 원님은 황보리와 몰래 만나며 미래를 약속했던 사이였으나 연인의 죽음에도 슬퍼하지 않고 수상한 행동을 이어갑니다. 라이언은 절대 나랏일에 엮이지 않고 맛집 탐방만 하다 올라갈 것이라 다짐했지만 김조이의 혼잣말을 우연히 듣고 황보리가 임신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사건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실족사에 의문을 가지게 되어 딱 하나만 알아보고 가자며 암행어사 출두를 알렸습니다.

 

 

어사와 조이 등장인물

 

어사와 조이 인물관계도

어사와 조이 인물관계도

어사와 조이 기획의도

지금까지 어사와 조이 1회 줄거리와 등장인물 등 드라마의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서와 조이라는 제목부터 라이언, 조이라는 주인공들의 이름까지 뭔가 시대와 맞지 않은 것 같은 느낌도 드는데요, 얼마 전 주인공인 옥택연은 최파타 라디오에 나와 제목을 보면 이게 무슨 말이지 생각할 수도 있는데 실제로 조선시대 때 조이라는 이름이 많았다더라며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어사와 조이 1회 줄거리를 통해 강렬한 만남을 가진 라이언과 조이의 모습을 지켜봤는데요 앞으로 두 사람이 사건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다음 방송을 기대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어사와 조이는 넷플릭스에서는 찾으실수가 없고 티빙에서 다시보기를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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