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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된 에어컨 인증으로 화제 40년 전통의 금성 에어컨 GA-120S에 대한 리뷰가 온라인에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77년산 제품의 품격'이라는 글은 지난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는데, A씨의 아버지가 1977년 집을 지을 때 넣었던 에어컨은 고장 난 적이 없고 지금도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금은 다른 에어컨을 쓰고 있지만 낡은 에어컨을 꺼내면 다시 벽을 메워야 하기 때문에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며 "냉방 성능은 여전히 최고"라고 말했습니다. 예상대로 LG는 최고의 가전제품입니다." 이어 "조만간 집을 팔고 이사를 해야 할 것 같아 공유한다"고 말했습니다. 네티즌들은 "1977년 집을 지으면서 에어컨을 설치했다니 대단하다" "정말 부자였나 보다" "옛날 물건을 선물로 주곤 했는데 요즘은 기부를 안 한다.. 2022. 6. 24.
지쳤다는 건 노력했다는 증거 현대인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적인 번아웃 증후군은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는 것이 끔찍하게 느껴져 자연스러운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지고, 과도한 스트레스로 에너지와 의욕, 긍정적인 생각이 완전히 사라집니다. 누구나 번아웃 증후군의 영향을 받지만 완벽주의 성향을 가진 사람이나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특히 번아웃 증후군에 취약합니다. 번아웃 증후군의 정의는 미국의 정신분석학자 프라우드 덴버가 1970년대 정신건강센터에서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감정을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낸 것이기도 합니다. 번아웃 증후군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에너지 고갈과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일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 집중력 저하, 신체기능 저하, 심혈관 질환의 위험 증가 등이 있습니.. 2022. 6. 23.
죽음을 유쾌하게 승화시킨 묘비명 세상에서 멋진 삶을 살다 간 유명인들의 비문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유럽을 정복한 알렉산더 대왕의 묘비. "내가 죽으면 나를 묻을 때 손을 땅에서 내밀어라. 세상을 손에 쥐고 있던 알렉산더도 떠날 때 빈손으로 갔다는 사실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서“ 백년전쟁 당시 영국의 왕자였던 에드워드의 비문에는 '지나가는 거야! 날 기억해줘. 난 한때 살아 있었어. 지금의 너처럼. 내가 지금 잠들어 있는 것처럼 너희도 틀림없이 잠들 것이다." 헨리 8세의 딸로 왕위에 오른 엘리자베스 1세는 "한순간 내 것이었던 그 모든 것들" 이라고 적었고 임마누엘 칸트는 수십 년 동안 규칙적인 산책을 하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그가 산책하는 모습을 보고 시간을 짐작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칸트도 죽음이 다가오자 어쩔 수 없이 침대에 ..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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