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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외국인들이 보고 반했다는 한국 모습

by animal keeper 202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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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관광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이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1.5%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방한 외국인 96만7000명 중 관광 목적 외국인은 21만2000명으로 전체의 21.9%에 그쳤습니다. 사업 목적(상용) 2만1000명, 공무 목적(공용) 1만9000명, 유학 연수 8만명, 항공기·선박 승무원 등이 포함된 기타 63만5000명입니다.

 



승무원은 43만4000명 정도로 관광 목적 외국인의 두 배가 넘었습니다. 관광을 위해 방한한 외국인보다 승무원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이 두 배 이상 많은 셈입니다.

지난해 관광 목적 외국인은 전년의 12.8% 수준이며,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1.5%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국적별로는 미국이 7만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필리핀(3만3000명), 인도네시아(1만6000명), 중국(1만5000명), 미얀마(1만5000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 중국 다음으로 관광객이 많았던 일본은 1047명에 그쳤고 대만은 636명뿐이었습니다.

 

 

 

다이나믹한 부산 풍경

지난해 부산을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로 해운대해수욕장을 꼽았습니다. 또한 평균 이틀 이상 부산에 머물며, 맛집탐방을 가장 많이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1년 

limegoldstar.tistory.com



중국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국 단체여행 상품 판매를 금지했고, 일본은 관광 목적 방문객에 대한 입·출국 제한 조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우크라이나는 3570명, 러시아는 3550명으로 유럽 국가 중 영국(4213명) 다음으로 관광객이 많았습니다.

관광객 1위 미국의 경우 최근 미 정부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를 고려해 자국민에게 한국 여행을 피하라고 권고하고 나서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도 실제로 전쟁 발발 시 관광이 중단될 수밖에 없어 유럽 관광객 숫자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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