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의 중요성

 

책임감이란 아이가 자라서 어른이 되어서도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해나가는 데 꼭 필요한 자질이다. 하지만 부모나 선생님 말에 잘 따르고 복종하는 것과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하는 것은 다른 것이다. 내 아이의 책임감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도록 하겠다.

 

 
책임감 교육은 2-3세에 유아기 때부터 시작되어야 하는데 이때는 하면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한 책임감 교육이 된다. 아이가 떼를 쓴다거나 원한다고 부모가 다 해주면 아이는 자라면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는 불평을 가지게 된다. 따라서 유아기 때부터 아주 작은 일이라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아이에게 책임감을 가르치는 아주 쉬운 방법 중 하나는 아이에게 집안일을 돕도록 하는 것이다. 자기 방을 정돈하는 일이나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을 정리하는 것은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 스스로 하게 해야 한다. 아이가 말귀를 알아듣고 또 신체적으로도 자라서 걸을 수 있을 때부터 양말 한 짝이라도 빨래 바구니에 넣게 하거나 장 볼 때 과자 한 봉지라도 들게 한다.

아이들은 부모를 돕는 행동을 하게 되면 자신을 무척 자랑스럽게 느낄 뿐 아니라 자신이 집안에 꼭 필요한 사람이란 뿌듯한 느낌을 가지게 되는데 이런 자신감은 나중에 아이가 자라서도 책임감을 가질 수 있게 만드는 기본 정서가 된다.

 

많은 부모들은 안쓰러워하거나 아이의 짐을 대신 지겠다는 마음으로 모든 일을 부모가 하려고 하지만 이런 행동은 아이가 자라서 무책임한 행동을 하도록 유도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이의 나이와 발달 수준에 맞게 아이가 할 수 있는 행동을 부모가 먼저 보여주는 것이 좋다. 

아이들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돕는 법을 배워야 한다. 집안일도 이런 일은 “부모를 도와주는 책임감 있는 행동”이라는 설명을 해 주어야 아이는 친구들과 지낼 때도 친구를 돕는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인성교육은 특히 부모의 행동을 통해 전달되는 부분이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부모들이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고 있다면 아이들은 부모를 통해 책임감을 느끼고 새로운 것을 배울 때나 학교에서 공부할 때도 더욱 열심히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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