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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칭찬을 해보았다

by storywriter 2022.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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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사회적 동물인 사람에게 긍정적인 말을 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남에게 칭찬을 하고 남을 좋게 말하면 자신의 정신 건강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데요, 단순히 남을 좋게 꾸며 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160명을 대상으로 얼마나 남의 뒷담화를 자주 하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조사에는 설문대상의 사회적 유대감과 자존감 정도, 그리고 삶에 대한 만족도를 포함시켰습니다. 그 결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사람들은 사회적 유대감을 많이 느끼긴 했지만 자존감이나 삶의 만족도로는 이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사람들에게 타인에 대해 칭찬을 하는지 아니면 험담을 많이 하는지에 대해 물었는데 남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자존감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타인을 솔직하게 칭찬하는 것이 자신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말을 많이 할수록 오히려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하게 된다는 뜻인데요, 우리 조상들은 말을 삼가고 적게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이야기는 적정하게 지속적으로 하면 자신에게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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