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접시를 깼을 때 미국 엄마 vs 전라도 엄마

 

자녀 교육을 잘 시킨 스타 순위가 KBS2 ‘연중 라이브’에서 공개 됐는데요, 6위에 배우 김남주, 김승우 부부가 등극 했습니다. 이들 부부의 딸 김라희는 초등학교 때 전국 상위 5% 안에 들 정도의 우수한 성적을 자랑한 이후 한 회 학비만 3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인천 국제학교에 입학했는데요, 지금은 미국 명문기숙학교에 진학했다고 합니다.

 

5위에 오른 배우 안성기는 미국 명문 사립학교에 두 아들을 입학시켰고 첫째는 그림, 둘째는 사진을 전공했다고 합니다. 이후 미국 명문 미대에 진학한 아들은 2006년 미국에서 화가로까지 등단했습니다.

 

4위에는 김보연이, 3위에는 손지창-오연수 부부가 올랐는데 이들부부는 두 아들을 위해 연기 활동을 접고 미국의 강남 8학군으로 불리는 어바인에 거주했다고 합니다.

2위에 오른 이선희의 딸은 미국 아이비리그 코넬대를 졸업한 수재로 알려져있는데요, 비결은 창의적인 책 읽기를 통해 아이의 상상력을 길러준 것이라고 합니다.

 

대망의 1위는 배우 김영호 였습니다. 김영호의 첫째 딸 김별씨는 구글에 입사할 정도의 수재인 것으로 알려졌고 둘째 딸 김솔은 캐나다 요크대, 막내 딸 김강은 연세대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세 딸이 처음부터 공부를 잘했던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김영호는 "딸이 처음엔 전교 꼴찌였다"며 "큰 애가 고1 때 학교를 그만두고 싶다고 했는데 아이가 잘된다는 기준을 '네가 행복하냐'에 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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