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자취생으로 살아남기
부모님이 치매에 걸렸을 때 대처방법
바로 알 수 있는 뇌졸중 진단법
뇌출혈은 뇌졸중의 일종입니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되면 뇌세포가 손상되는 질환,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질환을 뇌경색,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질환을 뇌출혈이라고 합니다.
뇌졸중은 예후가 좋지 않아 의식장애, 편측마비, 언어장애 등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합니다. 뇌졸중의 다양한 증상 중에서도 다음 4가지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특히 뇌출혈은 발생 후 3~6시간 이내에 치료를 받아야 뇌 손상 정도를 최대한 줄일 수 있습니다.
1. 갑자기 한쪽 얼굴과 팔, 다리가 저리거나 약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2. 갑자기 한쪽 눈의 시력이 나빠지고 어두워집니다. 또는 시야의 한 부분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3. 갑자기 머리를 찌르는 듯한 두통이 오거나 정신이 멍해집니다.
4. 갑자기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몹시 어지러운 느낌이 듭니다.
반면 위와 같은 증상이 없더라도 그냥 긴장을 풀 수는 없습니다. 뇌졸중은 가족력과 만성질환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따라서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40세 이후부터는 1~2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 뇌졸중 가족력이 없거나 만성질환이 없더라도 40세 이상부터 3∼4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뇌졸중을 예방하는 생활 수칙
1. 담배를 끊어야 합니다.
2. 술을 하루나 이틀에 한두 잔 이하로 줄입니다.
3. 음식은 가볍고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은 충분히 먹습니다.
4. 최소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5. 적절한 체중과 허리 사이즈를 유지합니다.
6.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겁게 생활해야 합니다.
7.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정기적으로 측정합니다.
8.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을 앓고 있거나 고위험군에 속하면 꾸준히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습니다.
9. 심뇌혈관질환의 응급증상을 주의하고, 이상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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