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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망하면 어때?

by storywriter 2022.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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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아이스하키의 전설 웨인 그레츠키가 3일 유통업계 라이벌인 롯데와 신세계 수장들이 발표한 신년사에서 나란히 인용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한 그레츠키의 말을 통해 임직원들이 혁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전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신동빈 롯데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모두 그레츠키가 신년사 마지막 부분에서 "시도조차 하지 않은 슛은 100% 빗나간 것과 마찬가지다(You miss 100% of the shots you don't take)"고 말한 것을 인용했습니다.

 


신 회장은 "실패는 무언가를 시도한 흔적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의적인 도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부회장은 그레츠키의 말을 빌어 "아무리 좋은 계획이라도 한 번 실행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실패해도 계속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961년생인 그레츠키는 은퇴할 때까지 894골, 1963어시스트 기록으로 정규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하는 등 아이스하키계의 전설로 알려져 있습니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플레이오프에서 2차례 MVP를, 정규시즌에서는 9차례 MVP를 수상한 아이스하키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힙니다. 그의 등번호 99번은 NHL의 영구 멤버로 지정되었으며, 그레츠키는 아이스하키 명예의 전당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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