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수업 드라마 10월 5일 종영

경찰수업 드라마가 종영까지 2회 만을 남겨 두고 있는 가운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경찰수업 드라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찰수업 드라마

경찰수업 드라마

경찰수업은 해커 출신의 범죄자 학생과 형사가 경찰대학에서 교수와 제자로 만나 함께 수사를 펼쳐나가는 캠퍼스 드라마입니다. 지난 8월 9일부터 '멀리서 보면 푸름 봄' 후속으로 방영 중이며 KBS2 월화 드라마입니다.

방송 시간 : 월, 화 오후 09:30 ~ 10:30
방송 기간 : 2021년 8월 9일 ~ 2021년 10월 5일 (예정)
방송 횟수 : 16부작
CP : 홍석구
제작 : 이장수, 장세정
연출 : 유관모
극본 : 민정
출연 : 차태현, 진영, 정수정 등

 

경찰수업 드라마 등장인물

강선호 / 남, 20세 (진영)

꿈도 욕심도 없는 무색무취의 인생을 살던 인물입니다. 고요한 날들만 계속 되던 어느 날 유도시합에서 코치에게 당당히 자기 의사를 말하는 오강희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되고 그녀의 sns를 뒤져 그녀의 꿈이 경찰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진로희망을 매번 빈칸으로 적어 내던 선호는 담임선생님도 마침 경찰대를 추천했기에 경찰대 진학이라는 새로운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경찰대에 지원한 후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유동만 형사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계속 엮이게 됩니다.

유동만 /남, 42세 (차태현)

서울경찰청 형사 1팀 소속이다가 현재 경찰대학 수사학 담당 교수로 재직 중이며 계급은 경감입니다. 한 마디로 미친놈이라는 평을 듣는 인물로 2년째 불법도박단을 쫓고 있으며, 수사 도중에 1억을 태워먹는 바람에 전셋집까지 빼서 나옵니다. 숨기는 것 없이 돌직구로 내뱉은 성격에 20년 간 순경부터 지구대, 강력반, 사이버수사대 등 전국 각지를 돌며 형사 생활을 했습니다. 한 번 목표를 정하면 앞만 보며 달려가는 열혈 형사로 2년 간 불법도박단 사건만 쫓고 있는 와중에 강선호 때문에 눈앞에서 범인을 놓치게 됩니다. 꼴통 고등학생이라 훈방조치로 풀어 주고 나왔는데 다시 경찰대에서 교수와 제자 사이로 만나 두 사람은 자꾸 귀찮게 엮이게 됩니다.

오강희 / 여, 20세 (정수정)

선호의 짝사랑 상대로 선호가 경찰대에 지원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매 순간 후회 없이 살기 위해 노력하고 오로지 정의를 위해 눈 앞에 방해되는 것도 무시하며 꿋꿋하게 나아가는 인물입니다. 경찰이 되고자 하는 꿈을 오래 가져왔으나 엄마가 전과 4범에 도박을 끊지 못해 매일 경찰서를 들락 거리는 신세입니다. 하지만 엄마 보다도 그런 엄마를 숨기고 싶어하는 자기 자신을 가장 부끄러워하며 우연히 선호를 만나 함께 경찰의 꿈을 키워 나가게 됩니다.

 

경찰수업 지난 이야기

선호는 격렬한 추격 끝에 학교 안 사격장에서 불법 도박단의 금고를 발견하게 됩니다. 고덕배와 불법 도박단의 헤드가 물건을 주고받던 금고였는데 그 안에는 장부와 최희수 교수의 사진이 들어 있었습니다. 한편 유동만은 한정식 부장의 뒤를 몰래 밟아 도박단 운영 용의자인 장재규와 한정식이 몰래 만나는 장면을 목격하고 드디어 증거를 확보하게 됩니다. 불법 도박단의 헤드로 의심되던 최희수, 서상학, 권혁필에게 정면 돌파를 선언하며 정체를 밝히겠다는 선전포고를 하게 됩니다.

경찰수업 드라마

학칙을 어겨 무기정학이라는 징계를 받게 된 선호는 장재규가 불리한 진술을 하는 바람에 범인 도피죄, 정보통신법 위반죄로 경찰서에 잡혀 가게 되었습니다. 계속 되는 난관에 멘털이 흔들린 강희는 결국 선호에게 이별을 선언했습니다.

 

 

유동만은 선호가 발견한 금고에 있던 장부를 뒤져 불법 도박단의 자금이 느티나무 후원회에 이용되었다는 사실을 밝혀냅니다. 최희수의 남편 계좌가 적혀 있는 것을 보고 그녀를 찾아가 헤드 아니냐고 의심했지만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보라는 답을 듣게 되어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장부에 적혀 있던 또 다른 장소인 재일 공장에도 찾아가 공장장으로부터 납품 리스트를 건네받은 유동만은 불법 도박단의 자금이 실제 경찰 수사를 돕는 데 사용되었다는 것을 발견하고 당황하게 됩니다.

경찰수업 드라마

유동만은 고덕배와 마지막 심문에서 자기들 돈이 경찰의 알량한 자존심을 지켜주는데 쓰였다는 말을 듣고 그게 서상학 교수냐고 슬픈 얼굴로 묻습니다. 재일 공장 박대리가 느티나무 후원회의 헤드는 여자가 아니라 남자라는 말을 듣고 서상학이 진범이라는 사실을 알아내게 된 것입니다. 학생들의 든든한 지원군이던 서상학이 도박단의 헤드임이 밝혀지는 반전이 펼쳐져 충격을 주고 서상학 역시 마지막을 예감했는지 학생들에게 '다치지 말고 죽지 말아라 그래야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는 말을 남기고 단상에서 내려와 유동만과 복도에서 마주치게 되며 긴장감 넘치는 엔딩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경찰수업 드라마는 오는 10월 5일 종영을 앞두고 단 2회 만을 남겨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불법 도박단의 진범도 밝혀지고 반전이 이어지면서 엔딩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마지막까지 어떤 결말이 펼쳐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경찰수업 드라마 다시보기

경찰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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